한식

양산 통도사 입구 옛날 부산 식당 산채 정식

김서방입니다 2010. 5. 3. 12:21

 

 

양산 통도사 입구쪽에 있는 옛날 부산식당 입니다

 

 

 

 

간판

 

 

 

 

메뉴판

 

 

 

 

한국 전통 문화 보존회에서 받은 전통 문화 보존 명인장

 

 

 

 

 

 

기본 반찬들

 

 

 

 

 

죽순

 

 

 

 

 

 

산초 조림은 여기서 처음 먹어봤습니다 ~

 

 

 

 

 

 

 

 

나오는 반찬들이 다 맛있었습니다

 

보통 식당에서 대충 만들어져 나오는 반찬 같이 안느껴 지고

 

시골 친척집에 가서 먹는 그런 편안하고 익숙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

 

 

 

 

밥과 시래기 쑥국

 

 

 

 

나오는 반찬 가지수가 많아서 하나 하나씩  맛을 보고 있는데

 

직원분이 " 밥 비벼드실래예 ~ 대접 하나 드릴까예 " 하시는 소리에

 

갑짜기 비빔밥으로 먹고 싶은 생각이 확 들어서

 

얼른 " 예 대접 하나 주세요 ~ 감사합니다 " 했습니다    ^^

 

반찬이 모자라지 않냐고 하면서 먼저 물어봐주시고 정말 친절하신 분이였습니다

 

 

 

 

대접에 참기름이 뿌려져 있고 콩나물도 조금 넣어 주셨습니다

 

반찬으로 나온 나물들을 골고루 넣고 밥을 몽땅 넣어서 고추장을 듬뿍 넣어서 슥 ~ 슥 비벼보았습니다

 

 

 

 

 

밥맛이 끝내줘요 ~

 

밥맛이 꿀맛입니다 ~

 

(^_^)b    엄지척

 

제가 나물을 좋아 해서 비빔밥을 좋아 합니다

 

옛날 부산식당에서 산채 정식을 시켰지만

 

이렇게 비빔밥으로 먹어도 괜찬을꺼 같습니다

 

정말 맛있게 잘먹고 왔습니다 ~

 

입맛이 없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옛날 부산식당에 산채정식 한그릇이면 잃어버린 입맛이 한방에 되돌아올꺼라고 생각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