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정관면에 있는 전통찻집 여의가 입니다
간판
야외 테이블이 분위기 있어 보이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어제 날씨가 너무나 더웠습니다
뜨거운 햇빛이 너무나 강해서 여기에 앉아 있다가는 쓰러질꺼 같았습니다
가게 입구
2 층으로 올라 가는 계단
여기 여의가를 추천을 해주신 분이 1 층 보다는 2 층이 여기 주변 경치를 잘 볼 수가 있어서 좋다고 하면서
꼭 2 층에 올라가라고 했습니다
옥남씨 고마워요 ^^
2 층은 조용히 있을 수 있는 작은 방도 있습니다
주변 경치가 제일 잘 보이는 창가쪽 자리로 앉았습니다
내부 구조가 모두 다 통나무로 되어있습니다
정관면이 잘 보입니다
메뉴판
녹차 팥빙수
연유
이 견과류 밑에 팥이 들어가 있습니다
송편떡과 대추를 연유에 찍어서 먹습니다
녹차 팥빙수 맛있습니다
전통찻집에 왔으니 십전대보탕도 한번 시켜봤습니다
십전대보탕에 맛은 잘 모르겠고
그냥 약국에서 파는 쌍화탕 비슷한 맛이 나는거 같았지만 ^^
그래도 먹으면 몸에는 좋겠지 하면서 다 먹었습니다
송편떡과 대추를 꿀에 찍어서 먹습니다
2 층 벽에 걸려 있는 나비 모형들이 이뻐서 잠시 들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가게 내부가 전체적으로 통나무와 원목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좋은 곳에 왔으니 기념 사진 한방 찍어야죠 ^^
이렇게 사진을 잘 찍어 주신 직원분님께 감사에 말씀을 드립니다 !
어제 날씨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정말 멋있게 떠 있었습니다
주차장 주변 화단에 이렇게 허브가 심어져 있었습니다
여의가 가게 위치가 나와 있는 명함 뒷면 입니다
여의가 가게 위로 산으로 가는 길로 올라 가서
내리막 길로 5 분 정도 거리에 있는 곰내 연밭 입니다
물론 이 곰내 연밭도 옥남씨가 아르켜준 곳입니다
또 고마워요 옥남씨 ^^
곰내 연밭 옆에 곰내 추어탕집이 있는데
손님들이 많이 찾아 오더군요
다음에는 여기 곰내 추어탕집에도 한번 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외진 곳에 있는 추어탕집에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몰려 온다는건 특별한 이유가 있는거 같았습니다
곰내 추어탕은 안먹고 추어탕 가게 앞에서 파는 삶은 옥수수만 사왔습니다
몇년전에 전남 무안에 10 만평 백련꽃 축제를 할때 가봤었는데
그 규모에는 못 미치지만 ^^
부산에서 가까운 곳에 이런 연꽃밭이 있으니깐 한번 가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꽃
연잎
연밥
연꽃 봉우리
어제 날씨가 너무 더웠지만
여의제에 가서 녹차 팥빙수와 십전대보탕 맛있게 잘 먹고
곰내 연밭에서 가서 연꽃 구경을 잘하고 왔습니다
부산에서 가까운 곳에 이렇게 연꽃을 구경 할 수 있는 곰내 연밭이 있으니
연꽃 구경도 잘 하시고 여의제에 가서 시원하고 맛있는 녹차 팥빙수도 드시고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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