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강마을 어탕국수 . 포항 물회

 

 

연산 로타리에서 법원 가는 방향에 있는 산청 강마을 어탕국수 가게 입니다

 

 

 

 

간판

 

 

 

 

어제 일요일 오후 1 시쯤에 갔는데 손님들이 가게안에 다 차있어서

 

밖에서 기다렸습니다 ~  

 

 

 

 

메뉴판

 

 

 

 

 

 

 

기본 반찬들

 

 

 

 

 

매운탕이 맛있습니다

 

 

 

 

도미 물회

 

간판은 강마을 어탕국수 집인데

 

가게 안에 손님들은 거의다가 이 포항 물회를 드시고 계셨습니다

 

제가 음식을 주문하기 전에 주위를 둘러 보고 다른 손님들은 무얼 드시고 계시나 하고 봤더니

 

전부다 이 포항 물회를 드시고 계셨고

 

어탕 국수를 드시고 계시는 손님은 딱 한 테이블이 보였습니다

 

 

 

 

음식을 갖다주시면서 직원분이 이 식초도 꼭 넣어서 먹으라고 설명을 해주십니다 ~

 

 

 

 

물회 육수를 넣지 않고 그냥 이렇게 야채와 회를 비벼서 드셔도 됩니다

 

 

 

 

저는 이 물회 육수를 넣어서 먹어봅니다

 

 

 

 

얼음이 가득 들어가 있는 물회 육수를 넣으니

 

보기만 해도 시원하게 보입니다

 

 

 

 

양념장이 부족하면 더 넣어서 드시라고 직원분이 가져다 주셨습니다

 

 

 

 

원래 포항 물회가 나올때 양념장이 들어가 있지만

 

저는 맵고 진하게 먹는걸 좋아해서

 

양념장을 더 넣었습니다    ^^

 

 

 

 

포항 물회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제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됩니다    ^^

 

 

 

 

 

 

상추 위에 물회를 올리고 된장 찍은 마늘을 올려서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술 안주로 먹어도 될꺼 같았습니다    ㅋ

 

 

 

 

육수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

 

야채와 회 건더기를 밥 반찬으로 다 건져서 먹고

 

마지막에 남은 이 육수 국물을 시원하게 들이키면 몸에 차가운 한기가 느껴집니다    (^∇^)/    캬 ~

 

이렇게 더운 여름날에 시원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은거 같았습니다

 

 

 

 

 

부산에서 맛있다고 소문이 난 맛집들을 제가 찾아가보면

 

손님들이 많이 찾아 오는 유명한 맛집들은

 

사장님이나 직원분들이 다 무뚝뚝하고 불친절한 ....

 

맛집이 아니라 맛이 간 집들이 많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

 

하지만 여기 산청 강마을 어탕국수집은 달랐습니다

 

손님들이 많이 와서 바쁘고 어수선한 분위기였지만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참 친절하시고 좋았습니다 ~

 

음식 맛도 좋았고 ~

 

사장님과 직원분들에 친절함이 느껴져서 더 좋았습니다 ~

 

어탕국수와 포항 물회를 좋아 하시는 분들에게 산청 강마을 어탕국수 제가 강력하게 추천을 해드립니다 !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