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년 3 월 30 일 수요일 오후 4 시부터 부산에 지하철 4 호선이 개통이 되었습니다
저는 조금 지난 4 월 17 일 일요일에 4 호선이 개통이 된 기념으로 4 호선을 타보러 갔습니다
4 호선을 타러 가는거야 ~
1 호선 지하철 양정역에서
연산동역에 내려서 3 호선을 타고 미남역으로 갔습니다
4 호선 안평 방향 지하철을 타러 갑니다
생탁은 좋은 친구입니다
왕종근 아저씨에 말씀 ~
미남역이 4 호선 종착역입니다
미남역 여기서 안평 방향으로 지하철이 운행을 하고
1 호선 동래 지하철역이 4 호선을 갈아 탈 수 있는 환승역이 되었습니다
미남역에서 동래역 방향으로 갑니다
스크린도어에 비친 제 모습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와이키키 ~
4 호선 지하철 내부
4 호선 지하철 좌석에 있는 그림들이
파란 하늘을 날고 있는 갈매기 그림 같았습니다
역시 부산 갈매기이군요
파도 치는 부둣가에 지나간 일들이 가슴에 남았는데 ~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 ~
제가 2009 년 9 월 6 일에 해운대 미포 선착장에 오륙도 유람선을 타러 갔습니다
오륙도 유람선
유람선 요금이 약간 비싼 편이였습니다
제 생각에는
대인 13 . 000 원
소인 10 . 000 원을 받으면 딱 적당할꺼 같았습니다
유람선 요금이 비싸다구요 ....
미포 선착장 안에 이렇게 갈매기 전용 새우깡 과자를 파는 진열대가 있습니다
과자에 종류가 정말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 갈매기들이 이 새우깡을 제일 좋아 해서 공식 지정 갈매기 과자로 선택이 된 걸까요 ?
제 생각에는 오륙도 유람선을 타는 관람객들이 자기들이 먹을려고 새우깡 과자를 가지고 배를 탔는데
갈매기들이 유람선 주변을 따라서 날아오니깐
먹고 있던 새우깡 과자를 사람들이 재미삼아서 던저 줬는데 ~
그걸 갈매기들이 날아 다니면서 잘 받아서 먹으니깐
그 뒤부터 새우깡 과자가 갈매기 공식 간식이 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저 혼자 해봤습니다
아니면 말고 ~ 오호호호 ~
새우깡 한봉다리 하실례예 ~
노약자석이 2 인용입니다
저 노약자석에 앉으면 몸이 꽉 낄꺼 같이 작고 좁아 보입니다 ....
지하철 4 호선은 무인 지하철이라서
1 호선 지하철 보다 지하철 내부 구조가 좁고 작다고 들었지만 ....
이건 작아도 너무 작고 좁은 느낌이 들어서 별로 안좋은거 같았습니다 ....
개낑겨 .... 에구구 ....
영산대 아랫 반송에서 내립니다
4 호선 영산대역
정말 오래간만에 반송에 왔습니다
반송 골목시장에 구경을 하러 가봤습니다
못보던 천성산 생막걸리가 제 눈에 띄였습니다
기찰 쌀탁과 생탁 . 우리쌀 생탁들은 다 먹어 봤던 막걸리들입니다
천성산 생 막걸리는 한병에 가격이 800 원입니다
ㅋ ㅋ ㅋ 천성산 생 막걸리 내꺼야 ~
영산대역 주변에 돼지 국밥집이 두군데 있었습니다
제가 잘 몰라서 영산대역 밑에서 담배를 피우시는 남자분에게 가서
어떤 돼지 국밥집이 더 맛있는지 물어 보니깐
그 남자분이 자기가 두군데 돼지 국밥을 다 먹어 봤는데
목촌 돼지 국밥집이 더 낫더라 하고 알려 주셔서
저는 그남자분에 말씀을 믿고 목촌 돼지국밥집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메뉴판
기본 반찬들
수백
순대와 보쌈 김치
수백에 따라 나오는 국물
순대 국밥
순대 국밥에 부추 무침을 듬뿍 넣어서 먹습니다
소면 두개를 몽당 다 넣어서 먹습니다
새우젓도 넣습니다
순대 국밥에 부추 무침과 소면 . 새우젓을 넣어서 먹습니다
수육이 부드럽습니다
수육을 보쌈 김치에 싸서 먹는게 제일 맛있었습니다
은행처럼 순번 대기표 기계가 있는걸 보니깐
가게에 손님들이 많이 오는거 같았습니다
추가 반찬은 손님이 직접 가서 여기서 먹을만큼 가지고 가서 먹으면 됩니다
이런데가 저는 좋습니다
돼지 국밥과 같이 먹는 배추 김치가 맛있어서 서너번 더 갖다 먹었습니다
요즘 부산에 동네마다 이 목촌 돼지국밥집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거 같은데 ....
나름대로 돼지국밥을 좋아 하는 제 입맛에는 맛이 그냥 보통인거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목촌 돼지국밥이 맛이 없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각자 사람들마다 입맛들이 다 다르니깐
여기 목촌 돼지국밥이 맛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계실꺼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요즘에 부산에 동네마다 이 목촌 돼지국밥집들이 체인점식으로 많이 생기는걸 보니깐
목촌 돼지국밥집에 찾아오시는 손님들이 많이 있고 장사가 잘되니깐
그렇게 체인점 가게들이 많이 생겨나는거 같습니다
두부로 만든 국수 과자와 두부 과자
이 대형 솥에서 돼지 국밥을 끓이는거 같았습니다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이 많이 타고 계셨습니다
지하철 손잡이 길이가 들쭉 날쭉 합니다
보통에 길이에 손잡이가 있고
약간 더 긴 손잡이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키가 작은신 분들이나 어린애들이 긴 손잡이를 잡으면 될꺼 같았습니다
이렇게 길이가 둘쭉 날쭉한 손잡이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시 4 호선 종착역인 미남역으로 안가고
환승역인 동래역에 내려서
1 호선을 갈아 타러 갔습니다
동래 지하철역 맞은편에 있는 병원 건물이 보입니다
천성산 생 막걸리 한병에 800 원입니다
가격이 참 쌉니다
천성산 생 막걸리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앞으로 부산에도 서울처럼 5 호선 6 호선 ~ 9 호선까지 새로운 지하철 노선이 계속 생겨 나서
용호동과 다대포 . 덕계와 정관까지 지하철이 다 다녔으면 참 좋겠습니다
크으 ~ 지하철 니가 최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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