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먹는 음식들

삶은 감자 샌드위치와 미니 치즈 햄버거

김서방입니다 2012. 5. 3. 16:14

 

 

제가 어릴적에 사직동 시영 아파트에 살았을때

 

그당시에는 지금처럼 동네마다 흔하게 있는

 

롯데리아나 맥도날드 같은

 

햄버거를 파는 가게들이 없었습니다

 

 

 

 

 

 

 

롯데리아와 맥도날드가 언제부터 생겼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시장 안에 있는 동네 빵집에서 햄버거 빵을 사가지고 와서

 

햄버거 빵 사이에다가

 

 

 

 

 

 

 

 

 

 

 

 

 

 

 

 

완소 진주햄 소세지 ~

 

 

 

 

진주햄 빨간 소세지를 계란 옷을 입혀서 튀긴걸 넣고

 

빨간 소세지 위에 양배추를 채 썰어서

 

케찹과 마요네즈를 섞은 사라다를 올려서 먹으면

 

집에서 어머니가 직접 만들어 주시는 수제 햄버거를 정말 배 부르고 맛있게 잘 먹은 기억이 납니다

 

 

 

 

 

 

 

 

 

 

 

 

진주햄 소세지 햄버거 최고 ~ 

 

 

 

 

 

 

 

 

 

그래서 한번씩 마트에 장을 보러 갈때

 

빨간 소세지 진주햄이 보이면

 

옛날에 먹었던 기억이 떠올라서 갑짜기 집에서 만들어 먹던 햄버거가 먹고 싶어집니다

 

 

 

어쩌다 한번씩 점심 시간때 롯데리아에서 한우 불고기 버거를 사먹으면 맛이 괜찬지만

 

그래도 저는 예전에 어릴적에 먹었던 진주햄 소세지 햄버거가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

 

 

 

 

 

 

 

 

 

 

 

 

삶은 감자 샌드위치

 

 

 

 

양배추 오이 당근 위에 과일 소스를 뿌려서 섞어 먹습니다

 

 

 

 

 

삶은 감자를 으깨어서 샌드위치 빵 위에 두툼하게 올려서 먹으면

 

맛도 좋고 한두개만 먹어도 배도 엄청나게 부릅니다 ~

 

 

 

 

 

 

오이도 올려서 먹습니다

 

 

 

 

삶은 감자 샌드위치

 

 

 

 

호박 부침개

 

 

 

 

 

샌드위치에 넣어서 먹는 삶은 감자로 부침개를 만들었습니다

 

 

 

 

 

햄버거 빵을 사러 마트와 파리바게트 빵집에 가봤는데

 

햄버거 빵이 없어서 못샀습니다 ....

 

아쉬운데로 원래는 햄버거용 빵이 아닌데

 

모양이 비슷하고 크기가 작은 빵이 있어서 사가지고 왔습니다 

 

 

 

 

치즈 한장 보다 빵에 크기가 작아서

 

치즈가 저렇게 밖으로 삐져나와 보입니다

 

 

 

 

 

 

에 구 구 ~

 

 

 

 

 

 

 

 

 

 

 

삶은 감자 부침개를 넣은 미니 치즈 햄버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한번씩 별미로 먹으면 좋을꺼 같습니다 !

 

 

 

 

 

 

크 으 ~ 좋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