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밀면 맛있습니다
지하철 2 호선 동의대역 5 번출구로 나와서 밑으로 내려가면
왔다 분식점이 있습니다 그 골목으로 들어가서
바로 왼쪽으로 보면 가야 밀면 건물이 보입니다
가야 밀면 간판
어제 일요일 오후 2 시쯤 갔었는데
역시나 가게 입구쪽에 손님들이 길게 줄을 서서 있었습니다
계산은 선불 입니다 ~
가게 입구 계산대에서 돈을 내면
이렇게 생긴 플라스틱 칩을 줍니다
이걸 받아서 서서 기다리다가 순서대로 빈자리가 생기면
손님이 알아서 그 빈자리에 찾아가서 앉고 (+-,.-) ~ *
직원에게 이 플라스틱 칩을 주고 밀면이 나올때까지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으면 됩니다
빨간색이 물 밀면 보통 입니다
파란색이 비빔 밀면 곱배기 입니다
빈자리가 생길때까지 서서 기다리는 동안에 밀면 육수 한잔을 마셔봅니다
서서 기다리면서 언제 다른 자리에서 손님들이 일어나서 빈자리가 생기는지 계속 쳐다 보고 있어야 합니다 ^^
메뉴판
물 밀면 보통 4000 원 . 비빔 밀면 곱배기 5000 원 입니다
밀면 육수를 처음 마시면 맛있는데
두번째 마시니깐
간장 맛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ㅎ
무 김치
겨자 통
식초 통
물밀면 보통
비빔 밀면 곱배기
비빔 밀면은 어제 처음 먹어봤는데 맛이 괜찬았습니다
가야 밀면에서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먹어야 하고 ~
자리에 앉아도 느긋하게 천천히 먹지는 못하고
뒷사람들이 기다리기 때문에 조금 빨리 먹고 나와야 하는건 단점이지만 ....
그래도 가야 밀면 추천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