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진안 마이산 탑사 . 장수 행복한 농부 꺼먹 돼지

김서방입니다 2010. 8. 14. 19:23

 

 

진안 마이산 입니다

 

 

 

 

멀리서 본 마이산에 모습은

 

동물의 왕국에서 봤었던 커다란 고래가  바닷물 밖으로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처럼 보였습니다    ^^

 

 

 

말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 마이산 이라고 합니다

 

신기합니다 ~

 

 

 

 

 

 

 

 

입구에 있는 새장들

 

 

 

 

마이산 탑사를 내비게이션이 안내를 하는 방향으로 갔는데

 

마이산 탑사 주차장에서 차를 세워두고 어디로 가야지 탑사를 볼 수 있는지 몰라서 주변에 있는 직원분에게 물어보니깐

 

여기서는 산을 걸어서 20 km 넘게 가야지 탑사를 볼수 있다고 하시면서 마이산 남부쪽으로 가는게

 

탑사에 가기에 편하고 좋다는 안내 직원분에 말씀을 듣고 다시 차를 돌려서 마이산 남부로 향했습니다

 

마이산 탑사 도로 표지판에 같이 마이산 ~ 마이산 남부 이렇게 붙어져 있습니다

 

마이산 남부쪽으로 가서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가면 탑사와 거리가 가깝습니다

 

마이산 탑사를 보러 가실려면 마이산 남부쪽으로 가셔야 합니다

 

 

 

 

 

그동안 방송에서만 한번씩 보아왔던 진안 마이산에 직접 가보니깐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

 

 

 

 

돌탑들이 보입니다

 

 

 

 

 

분수대

 

 

 

 

 

 

 

 

마이산 탑사 정말 멋있습니다

 

 

 

 

 

 

돌 세개를 놓아봤습니다    ^^

 

 

 

 

 

 

 

탑에는 절대로 손을 대지 말라고 하는 그런 딱딱한 경고 문구판이 아니라 ~

 

진짜 진심으로 탑에는 손을 대지 말아 달라고 절실하게 부탁을 하는 심정이 담긴 그런 문구판이였습니다 ....

 

 

 

 

큰 돌 사이 사이 틈새에 저렇게 작은 돌들이 촘촘하게 끼워져 있었습니다

 

 

 

 

 

벼랑 위 끝까지 가지를 넓게 뻗친 이 능소화 나무가 정말 장관이였습니다 ~

 

 

 

 

 

 

 

 

 

 

 

이 작게 보이는 능소화 뿌리가 저렇게 거대한 벼랑위 끝까지 가지로 위로 위로 뻗어져 나갔다는게 정말 자연에 신비로움이였습니다 ~

 

 

 

 

 

 

벼랑끝을 줄기나무 처럼 가지를 뻗쳐서 자라난 능소화에 생명력에 정말 감탄을 하였습니다 ~

 

 

 

 

 

 

 

 

 

 

 

 

 

 

 

 

 

 

마이산 탑사를 혼자서 쌓아 올리신 이갑룡 처사님이십니다

 

보통 평범하신 일반분이 아니고 남다른 능력이 있는 초인이 아니였을까 하고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

 

 

 

 

 

 

 

 

 

각도가 안맞아서 잘 안보이지만 절벽 위 저 공간 안에도 작은 돌탑들이 있다고 합니다

 

가파른 절벽을 타고 올라가서 저 공간 안에도 돌탑을 쌓았다는 사실이 정말 신기할 뿐 이였습니다

 

마이산 탑사 구경을 잘 하고 돌아가면서 혼자 생각을 해봤는데

 

이갑용 처사님 혼자서 중장비를 사용을 하지 않고 저렇게 어렵게 쌓아 올린 돌탑들이 지금까지 잘 보존이 되고 있는게 신비로웠습니다

 

제발 이곳에는 지진이 안일어 나기를 진심으로 빌었습니다 

 

 

 

 

진안 마이산 탑사 구경을 잘하고

 

점심을 먹기 위해서 미리 알아놓은 장수군에 행복한 농부 꺼먹 돼지집을 찾아 갔습니다

 

방송에 나왔는데 연매출 22 억을 버는 곳이라고 하였습니다

 

연매출 22 억 장수 행복한 농부를 검색을 해보시면 바로 알수가 있습니다 !

 

방송에 나온 목장은 산속에 있고 여기는 본점이라고 했습니다

 

산속에 있는 목장은 고기와 숯불만 주기 때문에 손님들이 직접 야채를 가지고 가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잘 모르고 바로 산속에 있는 목장에 찾아 갔다가 다시 여기 본점으로 내려오신는 분들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간판을 보니깐 정말로 산속에 돼지들을 자유롭게 방목을 해서 키우는 모양입니다

 

 

 

 

 

 

가게에 들어가면 바로 이렇게 식육 식당처럼 고기 냉장고 진열대가 있습니다

 

 

 

 

 

가격표

 

 

 

 

고기를 손질을 하는 주방이 이렇게 개방이 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어떤분들에 사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배가 고파서 대충 보고 사진만 찍고 올라 와버렸습니다    ^^

 

 

 

 

 

원래는 한근 단위로 고기를 파는데

 

두근을 사면 양이 많을꺼 같아서 목살 반근과 삼겹살 한근

 

이렇게 한근 반을 샀습니다

 

직원분께서 멀리 부산에서 여기 장수군까지 오셨으니깐 그렇게 해주신다고 했습니다

 

가게 1 층에 식육식당에서 고기를 사고

 

2 층으로 올라 와서 야채 값 1 인당 4000 원을 내면 기본 반찬들과 야채를 줍니다

 

 

 

 

포장이 되어 있는 우족

 

 

 

 

1 층에서 돼지고기 계산을 하고

 

2 층으로 올라 왔습니다

 

불판이 돌판이였습니다

 

 

 

 

 

기본 반찬들

 

 

 

 

 

 

 

 

 

 

 

 

목살 부터 불판에 올려 봅니다

 

 

 

 

약간 기울어진 돌판에 돼지고기를 구우면 밑으로 돼지 기름이 흘러내립니다 

 

그 돼지 기름에 김치를 구워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삼겹살을 구워봅니다

 

 

 

 

 

 

삼겹살 기름에도 김치를 구워서 먹습니다

 

 

 

 

 

구운 돼지 고기와 구운 김치를 같이 먹을때가 제일 맛있습니다    캬 ~

 

 

 

 

동치미 국수

 

 

 

 

고기를 다 먹고 식사로 먹은 동치미 국수 맛있었습니다

 

 

 

 

 

 

진안 마이산 탑사 구경을 잘하고

 

장수 행복한 농부 꺼먹 돼지고기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방송에 나간 이후로 멀리서도 여기 장수 행복한 농부집에 돼지고기를 먹으러 찾아 오신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부산에서도 많이들 오시고 통영에서도 오신다는 사장님에 말씀을 듣고 깜짝 놀랬습니다    ^^

 

진안 마이산 탑사에 구경을 가시면 가까운 곳에 있는 장수에 행복한 농부 꺼먹 돼지고기도 꼭 한번 드셔보세요

 

제가 강력하게 추천을 해드립니다 !

 

장수 행복한 농부 꺼먹돼지 택배로도 배달이 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