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거가 대교 개통 기념으로 갔다 왔습니다 ~ ( 2 )

김서방입니다 2010. 12. 30. 16:45

 

 

 

 

 

 

 

항만 식당에서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들은 뭐 특별난게 없습니다    ^^;;

 

 

 

 

해물 껍데기를 버리는 큰 그릇과 작은 그릇

 

 

 

 

 

특선 메뉴 장승포 해물 뚝배기 ( 소 ) 2 인분을 시켰습니다 ~

 

그냥 일반 메뉴 해물 뚝배기 ( 소 ) 2 인분 2 . 9000 원짜리를 먹어도 되는데 ~

 

거가 대교 개통 기념으로 12 월 한달 동안은 통행료 만원이 면제가 되기 때문에

 

거가 대교 왕복 통행료 2 만원을 안내고 공짜로 왔다가 가는거니깐 ~

 

조금 더 비싼 특선 메뉴 해물 뚝배기 ( 소 ) 2 인분 3 . 7000 원짜리로 시켰습니다    \(^∇^)/    이 얏 호 ~

 

 

 

 

큰 해물 뚝배기 안에 해물들이 뜨겁게 펄펄펄 끓고 있습니다    (^∇^)

 

 

 

 

낙지

 

 

 

 

오징어

 

 

 

 

꽃게

 

 

 

 

소라

 

 

 

8

 

 

 

소라가 3 개 들어가 있었습니다 ~

 

 

 

 

새우

 

 

 

 

 

조개

 

 

 

 

 

해물 껍데기들을 덜어 내었습니다 ~

 

 

 

 

 

해물 빈 껍데기들이 그릇에 쌓여져 있습니다 ~

 

 

 

 

여러가지 해물들을 꺼내어서 먹습니다    (^-^)

 

 

 

 

 

해물 뚝배기 맛있습니다    (^-^)

 

 

 

 

 

 

밥을 말아서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

 

 

 

 

이 맛있는 해물 뚝배기를 먹으면서 ~

 

차 운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술 한잔을 못 하는게 정말 아쉬웠습니다    (ㅠ_ㅠ);;    아 .... 운전을 끊어야해 ....

 

 

 

 

제가 식탐이 많아서 식당에 가면 원래 음식들을 잘 안남기는 편입니다 ~

 

하지만 배가 많이 불러서 해물 뚝배기를 다 못 먹고 이렇게 많이 남겼습니다    ^^;;

 

 

 

 

 

해물 껍데기들이 그릇에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

 

 

 

 

 

 

항만 식당 가게 입구에도 큰 고무 다라이 안에 조개들이 가득 들어가 있었습니다 ~

 

 

 

 

 

 

부산으로 가는 길에 혹시나 차가 많이 막힐까 걱정이 되어서    (-_-)    ㅎ

 

항만 식당에서 해물 뚝배기를 먹자 말자 바로 부산으로 갔습니다 ~

 

점심을 먹고 12 시 17 분쯤에 출발을 했습니다

 

 

 

 

 

부산으로 가는 도로 표지판이 보입니다 ~

 

 

 

 

 

 

 

 

 

 

 

거제 휴게소에 한번 들러서 구경을 하고 싶었지만

 

거제 휴게소 입구부터 많이 밀려 있는 차들을 보고 질려서 바로 포기를 하고 그냥 지나쳐 갔습니다    (-ㅁ-);;

 

 

 

 

 

거제도에서 부산으로 가기 위해서 한번 더 가덕 해저 터널로 들어 갑니다 ~

 

 

 

 

 

가덕 대교를 내려 와서 부산에 도착을 했습니다

 

제가 12 월 19 일 아침 9 시에 부산에서 거제도까지 가는데는 1 시간 20 분이 걸렸고 ~

 

거제도에서 부산으로 오는데는 2 시간 20 분이 걸렸습니다    (^_^);;

 

부산에서 거제도에 갈때는 1 시간 20 분이 걸려서 괜찬았었는데 ~

 

거제도에서 부산으로 올때는 2 시간 20 분이 걸려서 지루함을 느꼈습니다 ....

 

하지만 같은날 19 일 일요일에 약간 늦게 출발을 하신 다른 분들은 부산에서 거제도까지 가는 길에 4 시간이 걸렸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

 

부산에서 거제도까지 갔다 왔다 하는 시간이 7 시간 넘게 걸렸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

 

그분들이 3 ~ 4 시간씩 왔다 갔다 하면서 고생을 하신거에 비하면 저는 그나마 빠르게 갔다온거 같아서 위안이 되었습니다    (^-^)   ㅋ

 

거제도 장승포에 있는 항만 식당에서 해물 뚝배기를 먹고 바로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저는 가는 길도 아침에 부산에서 거제도에 올때처럼 1 시간 20 분쯤 걸리겠지 하고 생각을 하고 갔는데 ....

 

제 예상 밖으로 거제도에서 부산에 오는데는 2 시간 20 분이 걸렸습니다    ^^;;

 

거제도 장승포에 있는 항만 식당에서 해물 뚝배기를 먹고 바로 부산으로 갔는데 ....

 

거제도에서 부산으로 오는데는 차가 밀려서 2 시간 20 분동안에 목이 마르고 갈증이 났는데 그걸 참고 오느라고 고생을 했습니다    (ㅠ_ㅠ);;

 

제 차 안에 마시는 물이 없었고 ....

 

휴게소에는 차가 입구부터 많이 밀려 있어서 들어갈 엄두가 안났습니다 ....

 

앞으로 장거리 운전을 할때는 비상용으로 작은 생수병 하나 정도는 차 안에 놔두어야겠습니다    ^^;;

 

가덕 대교를 내려와서 바로 우회전을 하니깐 마트가 있어서 얼른 가서 토마토 주스 큰통 하나를 사서 다 마셔버렸습니다    (-ㅠ-);;  ㅎ

 

2010 년 이번달 12 월까지만 거가 대교 개통 기념으로 통행료가 면제가 됩니다

 

조금 일찍 가셔서 공짜로 거가 대교를 타고 거제도에 한번 놀러 갔다와보세요 ~

 

어중간한 시간에 늦게 출발을 하시면 엄청나게 고생을 하신다고 하니깐 알고 계셔야 합니다 ~

 

저는 거제도 잘 갔다 왔습니다    \(^∇^)/    하 하 하 ~